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탕이 목에 걸렸어요” 도로서 다급한 요청, 경찰 신속 구조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5 10:05
2025년 10월 5일 10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고양경찰서 도래울지구대 양준철 경사
차 세운 아빠 요청에 하임리히법으로 5세 아이 구조
ⓒ뉴시스
목에 사탕이 걸려 숨을 쉬지 못하는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호흡을 되찾았다.
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낮 12시50분께 순찰 중이던 경찰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의 한 도로 중앙 안전지대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아버지가 5세 아이를 안은 채 가슴을 압박하고 있었다.
순찰차를 본 아버지는 “아이가 사탕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숨을 쉬지 못한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속히 하차한 경찰은 아이의 복부 압박 위치를 확인 후 곧바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
반복된 복부 압박 끝에 약 3분만에 아이가 사탕을 뱉어내면서 정상 호흡을 회복할 수 있었다.
고양경찰서 도래울지구대 양준철 경사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입장이라 혹시 모를 이런 상황에 대비하려고 하임리히법을 익혀뒀는데, 아이를 무사히 살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이의 아버지도 “위급한 순간에 마침 경찰차가 있어가지고 119까지 불러주셔서 저희 아이가 무사하게 상황을 잘 넘긴 것 같다”며 “도와주신 경찰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양=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비행기 꼬리에 낙하산 걸려 ‘대롱’…4500m 스카이다이버 극적 생존
‘대장동 토론회’ 될까…국힘-조국당 서로 “저쪽이 마음 없어”
100만엔 위폐 바꾸려다 들통난 외국인 “폐기물서 발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