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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그친다는 ‘처서’ 하루 전에도 체감 36.2도…주말 폭염 지속
뉴스1
입력
2025-08-22 16:35
2025년 8월 22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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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전역 폭염 특보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두고 폭염이 찾아온 22일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2/뉴스1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주말에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최고 체감온도는 전남 보성 벌교 36.2도가 가장 높았다.
광양읍은 36.0도, 신안 흑산도 35.9도, 구례·순천 황전 35.8, 광주 조선대 35.5도, 강진 35.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았다.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우리나라 서쪽에는 티베트 고기압이, 아래쪽엔 북태평양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이자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서’인 23일에도 폭염은 이어진다.
특히 티베트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두 고기압이 결합해 한층 폭염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다.
더위는 9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전날에는 광주 2명, 전남 4명 등 총 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올여름 누적 환자는 광주 60명, 전남 301명(사망 2명) 등 361명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출 시 양산, 모자를 착용해 햇볕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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