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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2주만 끊어도 얼굴형·뱃살·피부·장 달라진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2 00:07
2025년 8월 22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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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둥글게 부은 듯한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행태로 변화한다
눈 주변의 부기나 체액 저류가 줄어든다
간 지방이 감소하면서 복부 지방 줄어든다
음식 분해와 영양소 흡수 능력이 향상된다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
ⓒ뉴시스
하버드 의대 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단 2주라도 설탕을 끊었을 때 몸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1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라르 세티 박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설탕을 2주만 끊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설탕 섭취를 단 2주만 중단하더라도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틱톡에서 약 5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21일 기준 1만2000명이 조회했다.
세티 박사는 영상에서 “얼굴이 둥글게 부은 듯한 모습에서, 더 자연스러운 행태로 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눈 주변의 부기나 체액 저류가 줄어든다”라며 “간 지방이 감소하면서 복부 지방 역시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하게 회복돼 음식 분해와 영양소 흡수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여드름이나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설탕이 마약처럼 강한 갈망을 일으키지만, 섭취를 줄일 시 건강, 체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이 향상된다고 오래전부터 강조해온 바 있다.
네바다대 사만다 쿠건 박사는 “설탕을 끊을 때 나타나는 금단 증상은 두통, 복통, 배변 변화 등이며 며칠에서 몇 주간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몸이 적응한 후에는 두뇌 기능이 선명해지고, 잔병치레가 줄며, 운동할 에너지가 늘어난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발·피부·손발톱이 건강해지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라며 “고칼로리 간식이 사라지면서 다이어트 효과는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보건당국(NHS)은 설탕 섭취를 줄이기 위해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과일주스·스무디는 하루 150㎖ 이하로 제한하기 ▲커피·차에 넣는 설탕은 조금씩 줄이거나 대체 감미료 사용하기 등을 권고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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