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해군 일병, 휴가 중 운동하다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했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5 13:57
2025년 8월 5일 13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함대 822기지 최현빈 일병
ⓒ뉴시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822기지 소속 최현빈 일병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5일 해군에 따르면 최 일병은 지난 7월27일 휴가 중 창원특례시 마산역 인근 운동장에서 조기축구를 하던 중 함께 운동하던 팀원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최 일병은 망설임 없이 환자 곁으로 달려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함께 있던 팀원들이 119에 신고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였으며, 이후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가 소생할 수 있었던 것은,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했기 때문”이라며, 최현빈 일병의 침착한 대처를 높이 평가했다.
최현빈 일병은 “부대에서 반복적으로 받은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위급한 순간에도 주저하지 않고 CPR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겠다” 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힘 “與,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요구 수용해야”
K-건설사 ‘모듈러 주택’ 투자 집중…똘똘한 ‘신성장 동력’ 되나
엄마 영혼 달래던 아들…中 전통 관습 따르다 ‘이 병’ 걸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