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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농 트랙터 상경 집회…서울 금천구 일대 교통혼잡 예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09 12:36
2025년 5월 9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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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대로·석수역 일대 집회·행진 예상…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
25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사거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트랙터들이 이동하고 있다. 전농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남태령고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한 뒤 트랙터와 트럭을 이끌고 광화문 방면으로 행진한다고 밝혔다. 2025.03.25 뉴시스
경찰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상경 집회를 예고한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0일 오후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상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와 인접한 경기 안양시 석수역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로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량 소통을 위해 서울경찰청은 석수역 북단인 서울 금천구 기아대교·박미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 74명가량을 배치해 동·서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모든 차로 통제 상황이 아니라면 반대편 차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해 남·북 소통을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우회로가 많지 않아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원거리 우회 경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때에는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농 산하 전봉준투쟁단은 오는 10일 농업용 트랙터 수십 대를 동원한 ‘전봉준 트랙터 3차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날 충남 공주시 우금치에서 트랙터 대행진 출정식을 치른 뒤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동십자각에서 예정된 내란농정 청산 농업대개혁 실현 5·10 범시민대회 참가를 목표로 서울로 올라오고 있다.
집회 관련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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