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승객 160여명 당했다”…토사물 뿌리고 합의금 뜯은 택시기사
뉴스1
입력
2025-04-10 21:17
2025년 4월 10일 21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년간 승객 160여명으로부터 1억 5000만원 뜯어
만취 승객 골라 범행…상습공갈 혐의 구속 송치
뉴스1DB
만취해 잠든 승객 몰래 토사물을 제조해 뿌려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뜯어낸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10일 택시기사 A 씨를 승객 160여명으로부터 총 1억 5000만 원을 뜯어낸 상습 공갈 혐의로 전날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약 1년 동안 서울·경기·충청 지역에서 만취한 승객만 선별해 택시에 태운 뒤 이 같은 범죄를 저질러온 혐의를 받는다. 죽과 콜라, 커피를 비닐봉지에 넣어 토사물처럼 꾸며 자기 얼굴과 택시에 뿌린 후 승객을 깨우는 방식이다.
특히 A 씨는 ‘운전 중 폭행당했다며 운전자 폭행으로 처벌받으면 벌금이 1000만 원 나온다’는 취지로 승객들을 협박해 30만~600만 원 상당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는 승객을 조사하던 중 억울함을 토로하는 승객의 진술과 토사물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A 씨를 검거했다.
특히 종암서 형사1팀장인 강 모 경감이 A 씨의 외모를 본 후 동종수업으로 A 씨를 구속했던 것을 기억해 낸 점이 주효했다. A 씨는 이전에도 동종 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치른 뒤 출소 후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만취한 승객을 연기해 택시에 탑승한 뒤 범행 장면을 채증해 범죄 사실을 입증한 후 A 씨를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인멸·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1일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추가 신고 등을 통해 피해 규모를 확인한 뒤 검찰에 추가 송부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일 수법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동일 수법으로 피해를 보신 분은 종암서 형사과로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1000만원 줄 테니 나가달라”…집주인 제안, 받아도 될까 [집과법]
3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4
오메가3, 뇌까지 도달했지만…치매 예방 효과 없었다 [노화설계]
5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6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7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8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9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10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5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6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1000만원 줄 테니 나가달라”…집주인 제안, 받아도 될까 [집과법]
3
‘월급 50만원, 아파트는 4억’ 베트남…청년들 “그냥 평생 월세 살란다”[딥다이브]
4
오메가3, 뇌까지 도달했지만…치매 예방 효과 없었다 [노화설계]
5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6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7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8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9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10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5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6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日, ‘죽음의 조’에서 일냈다…亞 최초 월드컵 단일 경기서 4골
BTS 콘서트 보고파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靑 ‘3실장 체제’ 연말까지 유지…2년차 개각 내달초 본격화될 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