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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한판 붙자”…동네 주민과 ‘맞짱’ 구의원 경찰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25-02-12 18:02
2025년 2월 12일 18시 02분
입력
2025-02-12 18:01
2025년 2월 12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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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밥은 먹고 다니냐”고 하자 구의원 “홧김에…”
ⓒ News1 DB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이 동네 주민에게 싸움을 붙자며 협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미추홀구의회 A 의원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과 싸움하자며 협박하고 모욕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은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B 씨가 직접 냈다.
A 구의원은 지난달 20일 오전 11시50분쯤 인천 미추홀구의회 건물에서 B 씨에게 “남자답게 한판 붙자”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A 구의원은 B 씨가 먼저 다가와 “밥은 먹고 다니냐”고 말하자 홧김에 말했다고 한다.
A 구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B 씨가 다가와 반말하길래 멀리 떨어지라고도 했지만, 지속해서 약을 올리길래 홧김에 그랬다”며 “B 씨와는 평소 친분도 좋지 않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A 구의원과 경찰서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이고, B 씨에 대한 조사는 마친 상태”라며 “조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얘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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