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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4대 중 1대 출도착 지연…에어서울, 국제선 지연율 최고
뉴스1
입력
2025-02-10 09:44
2025년 2월 10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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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항공사 평균 지연율 25.7%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모습. 2022.3.2. 뉴스1
지난해 국적 항공사 항공기 4대 중 1대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하거나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기준으로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이었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 10곳의 국내선과 국제선의 평균 지연율은 25.7%다.
국토부는 항공권에 표시된 예정 시간보다 15분을 넘겨 게이트에 출발·도착하면 지연으로 집계한다.
지난해 운항된 총 67만 8489편의 항공편 중 17만 4078편이 지연됐다. 이 중 국내선 지연율은 22.2%, 국제선 지연율은 29.8%다.
지난해 연간 지연율은 전년인 2023년(23.6%) 대비 2.1%포인트(p) 높아졌다. 국내선은 1.5%p 낮아졌지만, 국제선은 6.5%p 증가했다.
국제선 지연율이 높아진 이유는 지난해 국제선 운항이 늘어났고, 일부 국제 항로 통행에서 제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항공사별로 보면 국제선에서는 에어서울이 46.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스타항공(38%), 진에어(35.4%)가 이었다. 지연율이 가장 낮은 항공사는 에어부산(17.3%)이었다.
국내선에서는 티웨이항공이 31.3%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에어서울(31%)이 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17.2%의 지연율로 가장 낮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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