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선거 업무 대기 중 쓰러진 70대 노인 구한 우편 집배원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17 16:47
2024년 4월 17일 16시 47분
입력
2024-04-17 16:46
2024년 4월 17일 16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울산중부경찰서 감사장
ⓒ뉴시스
우편물 배달 중 쓰러진 70대 노인을 발견, 신속하게 구호 조치한 우체국 집배원들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우체국 소속 집배원 이종현씨와 이재민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43분께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길에 쓰러진 A(78·여)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 공보물 업무를 위해 대기를 하던 중 잠시 밖을 나간 사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종현 집배원은 쓰러진 A씨를 발견하고 곁을 지키면서 상태를 살폈고, 이재민 집배원은 가까운 지구대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지구대 경찰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내 A씨의 의식이 돌아왔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중부경찰서는 17일 이종현, 이재민 집배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진상도 중부경찰서장은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호 조치해 시민의 생명을 살린 울산우체국 집배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울산우체국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탈당 당했다”는 김남국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팀킬 논란’ 황대헌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많이 반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근로자의 날’ 양대노총 서울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