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초기 시행사 대표 구속…20여억 원 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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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5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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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대장동 사업 초기 시행사 대표인 이강길 전 씨세븐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전 대표가 20여억원의 사기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번 건이 대장동 사업과는 무관한 개인 고소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고소인은 부동산 택지 분양과 관련해 사기 피해를 입었다며 이 전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2009년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초기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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