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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난 ‘강원관광대’ 결국 폐교…전문대로는 여섯번째
뉴스1
업데이트
2024-02-06 22:46
2024년 2월 6일 22시 46분
입력
2024-02-06 12:14
2024년 2월 6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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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 강원관광대 전경. (뉴스1DB)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겪던 강원관광대학교가 결국 문을 닫는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분진학원이 신청한 강원관광대학교의 폐교를 인가함에 따라 29일부터 학교가 폐교된다고 밝혔다.
강원관광대는 강원 태백시에 있는 전문대학이다. 강원관광대학대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분진학원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 어려움과 재정 여건 악화로 지난해 9월8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 12일 자진 폐교 인가를 신청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2년 이후 폐교한 전문대학은 강원관광대를 포함해 여섯 곳”이라고 밝혔다.
폐교 인가에 따라 교육부는 강원관광대 재적생 등을 대상으로 다른 대학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 재적생 327명 중 323명은 강동대학교(충북 음성군)에, 4명은 강릉영동대학교(강원 강릉시)에 2024학년도 1학기 특별 편입학할 예정이다.
강동대는 많은 학생을 한 번에 수용하더라도 교육여건이 악화하지 않도록 추가로 교원 9명을 확보하고 시설·설비를 확충한다. 또한 강원관광대와 체결한 특별편입학 업무협약에 따라 편입학생에게 특별장학금과 기숙사, 통학버스 등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특별편입학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협조 요청 등을 통해 특별편입학을 지원하고 재적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학적부 관리와 증명서 발급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맡는다. 강원관광대 졸업생은 앞으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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