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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9일 오전·귀경 11일 오후 ‘최다’…하루 570만명 이동한다
뉴스1
입력
2024-02-06 11:06
2024년 2월 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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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서초구 잠원IC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설 명절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2023.1.20. 뉴스1
오는 9일부터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귀성 출발은 설 전날(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11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총 2852만명·1일 평균 570만명(전년 대비 2.3% 증가)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 663만명으로 최다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20만 대(전년 대비 3.1% 증가)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11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시에는 대부분 승용차(92%)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2.9%)와 철도(2.9%), 항공(2.1%), 해운(0.2%)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제공)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으로 26.2%이며, 서해안선 12.8%, 호남선(논산-천안) 11.3%, 중부선(통영-대전) 7.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귀성(여행)·귀경 시 사용하는 예상 교통비용은 약 22만8000원으로 작년 연휴 기간(24만7000원)보다 약 1만9000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전후 4일간(이달 9∼12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10종 판매, 묶음 간식 할인(최대 33%)과 주요 상품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11개소, 충전기 19기) 서비스를 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철도 등의 대중교통 운행도 늘릴 계획(1만1682회, 83만9000석)이며, 교통위반·음주운전·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설 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질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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