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폭설에 출근길 한 세월” 시민들 차 버리고 전철에 몸 실어
뉴스1
업데이트
2024-01-09 10:54
2024년 1월 9일 10시 54분
입력
2024-01-09 09:58
2024년 1월 9일 09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9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한 도로가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눈밭으로 변했다.2024.01.09. 뉴스1
“폭설 때문에 운전하는 게 쉽지 않네요. 잠실까지 얼마나 걸릴지 감도 안 잡히네요….”
9일 오전 8시30분께 경기 남양주시에서 서울로 향하는 주요 도로는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제 기능을 상실한 모습이었다.
제설차량이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염화칼슘을 뿌려댔지만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눈이 쌓이면서 도로는 눈밭으로 변했다.
미끄러운 도로 위에서 차량들은 가속페달을 거의 뗀 것처럼 거북이 주행을 거듭했고, 도로는 정체를 빚었다.
9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한 버스 안이 출근시간대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024.01.09. 뉴스1
평소라면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들로 북적이던 버스 승강장도 얼어붙은 도로 탓에 시민들이 버스 타길 포기하면서 한산했다.
서울 잠실로 출근하는 A씨(50대)는 “도로가 너무 미끄러워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잠실까지 가야 하는데 한 세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천호동에 직장이 있는 B씨(37·여)는 “전철 타고 가려면 한참 걸려서 주로 차를 이용해 출근하는데, 오늘 운전은 정말 어렵다”며 “시간이 좀 더 걸려도 전철 탈 걸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폭설로 도로가 마비가 되자 인근 역사 안은 차량 대신 전철을 택한 직장인들이 몰리며 평소보다 훨씬 붐볐다.
평내호평역은 승강장 출입구마다 긴 줄이 형성됐고, 용산행 ITX 청춘열차는 오전시간대 전 좌석이 매진됐다.
C씨(29)는 “눈 때문에 버스 타는 걸 포기하고 전철을 선택했다. 조금 돌아가고 시간도 더 오래 걸리지만 눈이 많이 오는 날엔 선택지가 전철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수원·안양·평택·군포·의왕·화성 등 경기 12개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10시부턴 경기도 나머지 시군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예상 적설량은 3~10㎝(많은 곳 15㎝ 이상)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빙판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4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5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6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7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8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9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1분 간격으로 나무호 두차례 타격…내부 깊이 7m까지 훼손”
2
쾅 치자 소주잔이 ‘퐁당’…美 지미 팰런쇼서 ‘소맥 퍼포먼스’
3
역대 최대 매출에도 직원 20% 감축…AI발 대량해고 시작됐다
4
여고생 살해범, 신상공개 미뤄진 사이…이름·사진 다 퍼졌다
5
나선형 밝은 물체-달에서 섬광…美, ‘UFO’ 파일 첫 공개
6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7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8
소련군 얼굴 사이 북한군…北, 러 전승절 열병식에 첫 행진
9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10
“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1
외교부 “나무호, 미상 비행체가 두차례 타격”…이란대사 소환
2
민주, 선대위 출범…정청래 “승리해 내란의 싹까지 잘라내야”
3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4
박민식 “떴다방처럼 날아온 사람이 북구 발전? 알로 보는 것”
5
‘찰밥 할머니’ 모셔온 한동훈 “청와대 가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
6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 드러낸 男…“자식 건들지 말라는 건가” 질타
7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8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9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10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중 정상회담 대진표는…美 항공기·쇠고기·대두 vs 中 관세·반도체·대만
[사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 ‘매물 잠김’ 불안 해소가 관건
“이스라엘, 이라크 사막에 ‘비밀기지’…이란 공습 지원용”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