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쓰러져 있던 20대, 시내버스에 깔려 사망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3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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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져 있던 20대 남성이 지나가는 버스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3일 0시2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관읍 진관리 사릉천 인근 도로에서 A씨가 시내버스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도로에 쓰러져 있었고, 버스운전자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기사는 과속이나 신호위반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왜 도로에 쓰러져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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