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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부 “요소수 4개월 넘는 분 확보, 불안해 할 필요 없어”
뉴시스
입력
2023-12-11 16:34
2023년 12월 1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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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9~10일분' 재고 확보…주유소 96.5%서 판매 중
환경부는 최근 품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요소수의 생산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만큼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당부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1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금성이엔씨와 인근 주유소를 방문했다.
임 차관은 금성이엔씨에서 차량용 요소수가 생산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업체의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금성이엔씨 관계자는 현재 요소수가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 8일에 베트남에서 요소 5000t을 수입하는 등 수입 대체선을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해 요소 공공 비축 물량을 확대하는 등 제조업체가 요소수를 차질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특정 매장과 지역에 집중하지 않고 요소수가 품절된 주유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 차관은 인근 주유소를 방문해 지난 8일에 열린 요소수 유통업계 간담회를 통해 환경부가 한국주유소협회에 요청한 자율적 구매수량 제한이 현장에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주유소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중국 외 국가에서 추가 요소 수입 계약을 체결해 총 4.3개월(4개월+9~10일)분의 재고를 확보했다. 또 지난 10일 기준 전국 3416개 주유소 중 96.5%인 3297개소에서 요소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임 차관은 “국내에 총 4.3개월분의 충분한 요소가 확보돼 있으며 대부분의 주유소가 주입기 등으로 요소수를 정상 판매 중인 상황으로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며 “국민들께서도 평소처럼 주유소 등에서 필요한 만큼 요소수를 구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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