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0년 넘게 대학교수 사칭해 수십억 편취한 60대, 구속 송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11-21 06:22
2023년 11월 21일 06시 22분
입력
2023-11-21 06:19
2023년 11월 21일 06시 19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명문대 교수를 사칭해 투자 사기를 벌여 수십억 원을 빼돌린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난 7월까지 명문대 교수를 사칭하고 다니면서 지인들을 속여 7명으로부터 20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동생이 운영 중인 회사가 곧 상장될 텐데, 투자하면 큰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말로 속여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 일부는 20여 년 전 A 씨에게 영어 과외를 받은 적이 있는 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교수·의사 등으로 일하는 피해자들은 A 씨가 명문대 교수인 줄 알고 투자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연락하며 실제 명문대 교수가 된 것으로 알고 투자했는데 투자금 회수가 이뤄지지 않자 신고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호중, 뺑소니 피해자와 합의…징역형 면할지는 불투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MZ세대 가치관 변화·웨딩플레이션에 ‘노웨딩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연고대 말고 고연대라 불러다오’… 올해 정시 점수 서-고-연 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