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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홈쇼핑 수수료갈등 심화…롯데·현대에 CJ온스타일도 협상중단
뉴스1
업데이트
2023-08-28 13:03
2023년 8월 28일 13시 03분
입력
2023-08-28 13:02
2023년 8월 28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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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홈쇼핑업계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송출수수료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롯데·현대홈쇼핑에 이어 CJ온스타일이 재계약 협상 중단을 최종 통보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커머스(CJ온스타일)는 LG헬로비전에 이날 재계약 협상 중단을 최종 통보했다. 홈쇼핑 라이브 방송 채널 사용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10월께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대홈쇼핑도 LG헬로비전에 9월 말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송출 중단이 현실화하면 서울 양천구·은평구, 경기 부천·김포·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강원, 충남, 경북 등 23개 지역에서 LG헬로비전을 통해서는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채널을 볼 수 없게 된다.
이들 지역의 LG헬로비전 가입자는 368만 가구로 알려졌다.
다만 SK브로드밴드, KT 등 IPTV로 유료방송을 보는 경우 두 채널을 기존처럼 시청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딜라이브 강남 케이블TV에 방송 송출 계약 종료로 10월1일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지난 21일 홈페이지에 고지한 바 있다.
GS샵은 딜라이브 강남과는 협상을 마쳤으나 LG헬로비전과는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근 TV시청 인구가 줄어 홈쇼핑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홈쇼핑업계는 송출수수료 상승분이 과도하게 높다는 입장이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사가 유료방송사업자에게 지불하는 채널 사용료다.
한국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송출수수료는 1조9065억원으로 TV홈쇼핑 방송 매출의 65.7%에 달한다. 지난해 유료방송사업자 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은 30~40%를 차지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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