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길가 쌓아 놓은 비료, 가져간 게 무슨 죄?”…옆 마을 농부 황당 도둑질
뉴스1
업데이트
2023-08-28 11:42
2023년 8월 28일 11시 42분
입력
2023-08-28 11:41
2023년 8월 28일 11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청 유튜브 갈무리)
이웃 마을에서 노상에 쌓인 비료를 상습적으로 훔쳐 간 남성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MBC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북 옥천군의 한 지구대에 인근 마을 이장이 찾아왔다. 지난해부터 마을 사람들이 주문한 비료가 자꾸 사라진다며 신고 상담을 위해 방문한 것이었다.
경력 30년 이상의 형사 출신 베테랑 박해식 경감은 이장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다음 날 아침 퇴근길, 비료 포대가 사라진 현장에 들렀다.
차를 대고 현장을 둘러보던 박 경감은 건너편에 CCTV가 설치된 걸 발견했고, 아니나 다를까 영상에는 비료 절도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MBC 갈무리)
영상에서 흰색 트럭을 몰고 온 절도범은 태연하게 비료 포대를 싣고 사라졌다. 그는 다음 날에도, 비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비료를 훔쳐 갔다. 며칠 뒤에도 그는 단숨에 10포대를 자신의 트럭에 실었다.
절도 사건임을 확신한 박 경감은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휴일에 시간을 내 사복 차림으로 트럭 차주의 주소지를 찾아갔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꼼꼼히 살핀 끝에 박 경감은 CCTV 속 트럭을 찾아냈고, 트럭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해 용의자를 지구대로 불렀다.
지구대에 나온 60대 남성은 “비료를 가져간 게 무슨 죄냐”며 혐의를 시인했다. 그는 “마을 누구나 다 가져가는 거 아니냐”며 뻔뻔한 변명을 늘어놨다.
근처 다른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남성은 지난해부터 이웃 마을에서 총 77포대의 비료를 수시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농촌에서 비료나 농기구 등을 길가에 쌓아놨다고 해도, 엄연히 주인이 있는 물건을 가져가면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4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5
프로게이머 ‘직업병’ 어깨-허리 통증… 한의치료로 다스린다
6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7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8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9
10만원 넘는 도수치료, 7월부터 4만원대로 묶는다
10
치실은 양치 전? 후?… 치간칫솔은 누가 써야 할까 [건강팩트체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3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4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7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8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9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10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6세 아들 손잡고 정상회담장 누빈 머스크…“미쳤다” “귀엽네” 시끌
2
피곤한데 잠이 안 온다?…‘두 가지 성분’ 함께 먹으면 꿀잠
3
72억 오세훈, 시도지사 후보 재산 1위… 김용남 10년새 101억 늘어
4
박정수, 손녀 위해 44만원 통 큰 결제…“째째한 할머니 아냐”
5
프로게이머 ‘직업병’ 어깨-허리 통증… 한의치료로 다스린다
6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7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8
축적된 데이터로… 테슬라 자율주행, 인파 가득 연무장길도 척척
9
10만원 넘는 도수치료, 7월부터 4만원대로 묶는다
10
치실은 양치 전? 후?… 치간칫솔은 누가 써야 할까 [건강팩트체크]
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2
삼전 노조 “성과급 제도화, 대표이사가 내일까지 답하라”
3
삼성, 파업 대비 반도체생산 조절 나서… “최대 100조 피해 예상”
4
침체와도 ‘영업익 15% 성과급’ 못박자는 노조… 파업 위기감 커져
5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땐 긴급조정 불가피” 노사타협 촉구
6
주진우 “정원오 폭행 피해자, 5·18 언쟁 없었고 사과 못받았다고 해”
7
홍준표 “나도 수사때 담배·소주 권했다…박상용 징계, 부끄러운 결정”
8
韓, 전작권 조기전환 구상에… 美 “일정 쫓겨 추진땐 잠 못들것”
9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中-美 충돌” 경고
10
장동혁, 與 향해 폭언…“똥싸고 뭉개고 찍어 먹으려 자빠졌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증권사 순익 ‘1조 클럽’ 등장… 10개사 합산, 작년 대비 2배로
정원오 “감사의 정원 세금이 아깝다” 오세훈 “鄭, 박원순 부동산 시즌2 될것”
10만원 넘는 도수치료, 7월부터 4만원대로 묶는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