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동대구역 살인예비 피의자 검거 기여한 사회복무요원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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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8월 11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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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11일 동대구역에서 살인을 예고한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사회복무요원 1명과 철도경찰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경찰청은 11일 동대구역에서 살인을 예고한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사회복무요원 1명과 철도경찰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제공)/뉴스1
대구경찰청은 11일 동대구역에서 살인을 예고한 피의자를 잡는데 기여한 사회복무요원 1명과 철도경찰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흉기 난동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112 신고와 선제적 대응으로 살인예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3시54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가방에 들어있던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렸다.

때마침 이를 본 사회복무요원이 철도경찰에 알렸고,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경찰이 A씨를 신속히 검거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요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며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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