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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며칠째 알박기 중인 캠핑카…세 자리 차지하고 빨래까지” 눈살
뉴스1
업데이트
2023-08-02 11:10
2023년 8월 2일 11시 10분
입력
2023-08-02 11:09
2023년 8월 2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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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한 계곡 주차장에 알박기 중인 캠핑카. (보배드림 갈무리)
전국의 무료 캠핑장, 주차장이 캠핑카 장기 주차(알박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의 한 계곡 주차장에서도 알박기 캠핑카가 등장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며칠째 알박기 중인 캠핑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며칠째 세 자리 먹고 알박기 시연 중이다. 여기는 강원도 영월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 자리 세 칸을 차지한 캠핑카에 차양막, 캠핑 테이블과 의자가 펼쳐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쪽에는 빨래까지 널려 있다.
A씨는 “관리하는 분이 우리한테 와서 차 주인 아냐고 물어보셨다. 몇일 전에도 놀러왔었는데 빨래도 그대로다. 알박기하고 잠은 집에서 자나보다. 캠핑카 오너들 저러지 말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참 부끄럽다”, “같은 캠핑카 오너로서 이런 글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상식 안에서 행동하시길”, “살림 차렸네”, “알박기 관련 법안 마련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해수욕장에 장기간 방치된 알박기 텐트들에 대해 바로 철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섬이나 해안도로, 인기 있는 야영지 등에서는 알박기 텐트가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되풀이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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