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김광수 전 정무수석 검찰 송치

  • 뉴시스
  • 입력 2023년 7월 26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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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김광수 전 전북도 정무수석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 전 수석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전 수석은 지난 6월26일 오후 11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 자리를 마친 뒤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수석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무수석은 전북도가 정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2급 상당의 자리다.

김 전 수석은 음주운전 사실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내고 사퇴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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