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층건물 카페 외벽 와르르, 아래 차량 6대 파손

  • 뉴시스

대구 달서구의 대형 카페 외벽이 무너져 내리며 차량 6대가 파손됐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2분 달서구 대천동의 3층짜리 카페 건물 외벽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청이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에 주차한 차량 6대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10명과 차량 3대를 현장에 투입해 안전펜스 설치와 건물 안전진단 등을 마친 뒤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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