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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우경보 내려진 문경·예천서 주택 매몰…3명 실종 추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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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8:24
2023년 7월 15일 08시 24분
입력
2023-07-15 08:23
2023년 7월 15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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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지난 14일 오후 경북 안동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3.7.14. 뉴스1
집중호우가 내린 경북 문경과 예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에 있던 주민 3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도로가 유실돼 소방당국이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5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산 사면이 붕괴돼 주택이 토사에 묻혔다.
소방당국은 이 주택에 살고 있는 노인 부부 중 남성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여성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오전 2시36분쯤 문경시 삼북면 가좌리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주택에 있던 2명이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두곳에 소방차 10여대와 구조대원 수십명이 출동했지만 도로가 끊겨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14~15일 이틀간 예천에 189.8㎜, 문경에는 189.8㎜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구미, 군위,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영양·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는 호우경보, 성주와 칠곡, 청송에는 호우주의보,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안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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