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장연, ‘퇴근길 지하철 탑승’ 무산…“선전전 계속할 것”
뉴시스
입력
2023-07-03 18:41
2023년 7월 3일 18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후 5시30분께부터 탑승 시도
"지연 없는 선전전 계속 할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퇴근 시간대에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선전전을 진행하려 했으나, 서울교통공사(서교공)가 이를 제지하며 열차에 타지 못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혜화역 내 동대문역 방향 승강장에서 ‘기획재정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3350억 반영 촉구 퇴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했다.
오후 5시20분께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마친 전장연 활동가들은 곧바로 혜화역에서 동대문 방향으로 가는 열차 탑승을 시도했다.
당초 전장연은 열차 한량에 6명의 전동휠체어를 태우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갔다가 혜화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지연 없는’ 선전전을 진행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서교공 측이 탑승을 막아서며 양측은 약 30분가량 대치했다. 이 시간 동안 전장연 활동가들은 혜화역에 들어선 열차 안의 시민들에게 “장애인도 지하철에 타고 싶습니다”,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하라” 등을 외치며 선전전을 이어갔다
서교공 측과 활동가들 사이에서 중간중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연착 없이 한 번에 한명씩 타고 가는 지하철 선전전을 계속하겠다”며 “서교공은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송석준, 사과하며 큰절…“있어서는 안되는 비상계엄 초래”
건강 망치는 연말과음…‘이 증상’ 있다면 숙취 아닐수도
제주 중국인 관광객, 초등교 들어가 사진 찍다 체포…“호기심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