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스티커 무단 부착’ 전장연 대표, 검찰 송치

  • 뉴시스
  • 입력 2023년 6월 2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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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손괴 혐의 전장연 관계자 3명 송치

삼각지역 승강장 바닥에 요구사항을 적은 수백 장의 스티커를 붙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박경석 대표, 권달주 상임공동대표 그리고 전장연 관계자 1명 등 3명을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13일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전장연 측 주장이 담긴 스티커를 승강장 바닥에 부착해 구기정 삼각지역장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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