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월요일까지 덥지만 화요일부터 곳곳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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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6월 18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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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2023.6.16./뉴스1
16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2023.6.16./뉴스1
이번 주에는 월요일인 19일까지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며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덥겠다.

화요일인 20일부터 이틀간은 남부 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목요일인 22일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흐리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하늘이 맑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최고 기온이 경신될 수 있겠다.

월요일인 19일에도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겠고,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가끔 많아 기온은 약간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내륙 곳곳의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다.

화요일인 20일부터는 저기압 영향권에 들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가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절기상 하지(夏至)인 수요일 21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 시기 아침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4~29도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목요일 22일부터 금요일 23일까지 다시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6~30도가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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