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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 비었어요”…유아인 ‘73회 프로포폴’ 가능했던 이유
뉴스1
업데이트
2023-04-06 13:26
2023년 4월 6일 13시 26분
입력
2023-04-06 11:57
2023년 4월 6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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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프로포폴 투약자들이 병원의 영업 실태를 털어놨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갈무리)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프로포폴이 환자에게 남용될 수 있었던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공개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예고편에서는 프로포폴 영업에 나선 병원들의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10년간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았다는 한 중독자는 취재진에게 병원과의 은밀한 거래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의사가 먼저 프로포폴 투약을 제안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오히려 의사들이 딜을 한다. 자기한테 ‘한 병당 얼마에 맞아라”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가 CCTV를 가리고 종이랑 펜을 준다. ’한 병에 얼마, OK?‘ OK에 동그라미를 치면 프로포폴을 놔주는 거다“고 설명했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갈무리)
또 다른 제보자는 ”병원 실장에게 호텔 식사권이나 이런 걸 주면 한 번 더 놔드리겠다. 이런 식으로 (영업) 한다“로 말했다.
한 의료진은 ”수술 아무리 잘해줘도 아팠다 그러면 나쁜 의사, 후진 의사가 되는 거다. 그래서 (프로포폴 불법투약을) 어쩔 수 없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병원 내부 관계자는 ”프로포폴 호객 행위가 병원 매출, 직원 월급과 직결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탐사보도 세븐‘의 ’베드 비었어요, 프로포폴 권하는 병원‘ 편은 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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