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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동의안’ 앞두고 둘로 쪼개진 서울…곳곳 도심 집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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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22:56
2023년 2월 25일 22시 56분
입력
2023-02-25 22:55
2023년 2월 25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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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김건희 여사 특검을 촉구하는 촛불승리전환행동 회원들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통과를 촉구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2023.2.25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다가온 가운데 보수·진보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촛불전환행동은 25일 오후 5시부터 숭례문 일대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서는 아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여 임명 하루 만에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한 비판과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25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 촛불승리전환행동 집회에서 한 시민이 아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을 비판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3.2.25 뉴스1
서울중앙지검 서문 앞에서도 민주시민촛불연대 수백명이 ‘검찰 규탄 집회’를 열었다.
반면 신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은 같은 시각 삼각지역과 동화면세점 주변에서 맞대응 집회를 열고 있다.
세종대로에서 두 진영의 대열이 겹치는 구간도 있는 상황이다. 길을 사이에 두고 한 쪽에서는 ‘정치검찰 독재정권’을 외치고, 다른 한 쪽에서는 ‘이재명을 구속하라’라고 외치고 있다.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25일 서울역 앞에서 가진 수도권 건설노동자 안전기원제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건폭(건설노조 폭력배)’이라며 노조 탄압을 할 것이 아니라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3.2.25 뉴스1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오는 27일 국회 표결이 예정돼있다.
건설노조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역 앞에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노조 탄압을 할 것이 아니라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시민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규탄 집회’을 갖고 전쟁을 멈출 것을 호소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전쟁 규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2.25 뉴스1
현재 집회 영향으로 시청·광화문·숭례문 등 세종대로 일대가 혼잡스러운 상황이다.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숭례문과 시청역 구간은 시속 13㎞로 정체를 빚고 있다. 청계광장과 세종대로사거리도 시속 8㎞로 정체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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