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5명 확진, 1주전 660여명↓…위중증 181명·사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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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2월 2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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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26명, 해외유입 2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8만9666명을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일) 1만51명보다 4명(0.03%) 증가했다. 1주일 전(18일) 1만718명보다는 663명(6.1%) 감소했다.

특히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5일(6778명) 이후 245일(35주)만에 가장 적다. 최근 4주간 금요일 확진자 수는 ‘1만4616명(2월 4일)→1만2801명(2월 11일)→1만718명(2월 18일)→1만55명(2월 25일)’의 흐름을 보였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81명으로 전날(183명)보다 2명 줄었다. 엿새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최근 1주일(2월 19~25일) 일평균은 189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29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13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0.11%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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