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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사회

“설 택배가 자꾸 사라져요”…잡고보니 범인은 ‘이웃집’

입력 2023-01-25 12:50업데이트 2023-01-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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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설 택배물을 훔친 남성 2명이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파트를 돌며 남의 집 앞에 놓인 택배물을 훔친 혐의로 50대 A 씨와 40대 B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9분경 자신이 사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2층에 놓인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박스 안에는 3만 9000원 상당의 소 갈비탕이 들어 있었다.

B 씨 역시 같은날 오후 5시 30분경 가방을 메고 이 아파트 복도를 돌면서 사과와 음료수 등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배 물건이 사라진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해당 아파트에서 잠복 근무를 펼치다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인 만큼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설 명절 종합 치안 활동’을 벌여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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