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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서 차에 불지른 30대 남성 긴급체포…연인 이별통보에 극단선택 추정
뉴스1
입력
2023-01-09 10:51
2023년 1월 9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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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인근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에서 차량에 불을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7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인근 도로변에서 스타렉스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불을 피운 뒤 자리를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인근에 있던 차량 2대가 그을려 소방당국 추산 3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연인의 이별통보에 극단선택을 하려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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