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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토요일 도심 대규모 집회…세종대로·삼각지 혼잡 예상
뉴스1
입력
2023-01-07 05:48
2023년 1월 7일 0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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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 등 진보단체 관계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집회를 하고 있다. 2022.11.26. 뉴스1
새해 첫 토요일인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 이용 시 집회 시간을 미리 확인해 우회할 필요가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진보·보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집회가 세종대로 일대와 삼각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보성향 시민단체 촛불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로~태평로에서 집회를 연다. 집회 신고 인원은 2000명이다. 이 단체는 매주 토요일 정부 규탄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곳곳에서 열린다.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가까운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서, 정의로운사람들은 오후 4시부터 촛불행동과 약 50m 거리를 두고 맞대응 집회를 진행한다. 각각 300명,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집회 신고인원 기준).
신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대통령실 인근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촛불행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이들은 집회 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대우월드마크 앞까지 행진도 한다.
비정규직공동행동은 차량시위를 예고했다. 총 60대의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신용산역, 충정로역, 신도림역에서 각각 출발해 국회의사당역 인근까지 차량시위를 한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 통과가 이들의 요구사안이다. 노조법 2조 개정안은 특수고용노동자나 간접고용노동자도 노조법으로 보호하는 취지고, 3조 개정안은 이른바 파업 노동자에 대한 사측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과 관련이 있다.
경찰은 차량 시위에 따른 해당 구간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나선다. 차량 출발은 5대씩 끊어서 하도록 유도하고 경로별로 20대 이하만 운행할 수 있도록 조절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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