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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소각장 백지화 해달라”…주민 의견서 2만부 제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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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14:37
2022년 10월 21일 14시 37분
입력
2022-10-21 14:35
2022년 10월 21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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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추가로 신설하는 것에 반대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반대 의견서 2만여건을 시에 접수했다.
마포 소각장 추가 백지화 투쟁본부(투쟁본부)는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 소각장 추가 신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본부는 “공람자료를 전체 공개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지난 18일에 주민 설명회를 강행하려 했다”면서 “공람의견제출 마감인 오늘 2만부의 주민공람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서울시 행정의 무원칙 폭정에 항의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투쟁본부는 마포구와 인근 주민들은 직접 서명된 반대의견 2만여장을 현장제출, 3만여장은 우편 및 팩스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적 낙인을 찍으며 마포구에만 희생을 강요하는 서울시는 5만여장의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지금 당장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길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서울시는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동에 하루 처리량 10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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