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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에 하늘길 차질 251편 결항…오전부터 운항 재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06 09:11
2022년 9월 6일 09시 11분
입력
2022-09-06 09:10
2022년 9월 6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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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7시10분께 울산 앞바다를 통해 빠져나가면서 태풍의 영향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국내선 하늘길도 곧 재개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새벽 4시5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해 시간당 50㎞의 빠른 속도로 부산을 지나 같은 날 7시10분께 울산 앞바다로 진출했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동해상에서 북상해 낮 12시께 울릉도 북동쪽 약 100㎞ 떨어진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시간 후인 7일 0시께 일본 삿포로 북서쪽 400㎞ 해상에서 소멸될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나는 지역별 공항을 통해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공사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국공항 기준 251편의 여객기를 사전 결항했다. 지역별 공항으로는 제주 98, 김포 62, 김해 43, 기타공항 48편으로 집계됐다.
다만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로 진출하면서 이날 오전 8시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김포-하네다 국제선 운행을 시작으로 전국에 291편의 항공기 운행이 재개된다.
지역별로는 태풍의 영향을 받았던 제주공항도 이날 오전 10시 청주~제주 도착 여객기부터 운행이 재개되고 김해와 울산공항은 각각 오후 1시, 7시부터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강풍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된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해 윤형중 사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으며, 주기 중인 항공기는 결박하고, 기상상황, 운항정보, 체객, 교통시설 등도 미리 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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