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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사각지대 무연고 사망자 작년 3500명…“매년 증가 중”
뉴스1
입력
2022-08-28 11:40
2022년 8월 28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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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무연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관리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무연고 시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전국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3573명으로 매년 지속 증가했다.
2017년 무연고 사망자는 2008명 수준이었으나,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7명, 2021년 3573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났다. 올해도 6월까지 1879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의 무연고 사망이 2017년 대비 269% 급증했다. 이어 대전이 229%, 경남이 212%, 경기가 207%, 전북이 200%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무연고 사망자가 2배 이상 급증했다.
60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7년 1132명에서 2021년 2359명으로 사망자가 약 두 배 이상 급증했고, 60세 미만에서는 757명에서 1072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특히 40대 미만 연령대에서도 최근 5년간 403명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복지 사각지대가 비단 노년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매년 안타까운 고독사가 반복되는 가운데 삶의 벼랑 끝 위기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게 되는 근본적 원인 해결이 절실하다”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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