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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이과 구분없이 신입생 뽑는다…‘통합선발’ 도입
뉴스1
업데이트
2022-08-19 16:06
2022년 8월 19일 16시 06분
입력
2022-08-19 15:26
2022년 8월 19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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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문 ⓒ News1
서울대가 학과 구분 없이 신입생을 뽑는 ‘통합선발’ 방식을 도입한다.
서울대는 ‘2022~2040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장기 핵심과제로 전공과 학과(부), 단과대학(원)간 모집단위를 없애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는 “불확실한 미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의 핵심은 고도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이라며 “대학 입학의 모집단위를 없애고 학생을 모집할 때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두지 않으며 개별 학생의 잠재능력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대는 학생 개인의 잠재능력과 특성을 고려해 재학기간동안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변경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교수도 소속을 자율화해 학제간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전공·교과 과정을 도출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학과나 단과대학으로 제한하지 않고 전문성을 띤 교과 과정을 학생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는 “학생이 선택하는 전공마다 전공을 포괄하는 기존 학문 분야의 교과과정에 속한 최소한의 필수 교과목을 가이드라인으로 부여한다”고 부연했다.
통합선발의 핵심과제로 ‘관악기숙대학 도입’도 제시했다.
관악기숙대학은 실제 생활을 통해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짧게는 1년, 길게는 전체 수학기간동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서울대는 “통섭과 포용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교육과정 외 일상생활에서 학생들이 마음가짐을 체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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