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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광복절 연휴’ 도심집회 봇물…진보·보수단체 행진·행사 잇달아

입력 2022-08-13 06:16업데이트 2022-08-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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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7월2일 오후 서울광장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7.2전국노동자대회’에서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삼각지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22.7.2/뉴스1
광복절 연휴기간 중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단체 대규모 집회·행진’ 및 ‘전 국민 달리기 행사’ 가 개최된다. 광복절을 맞이해 위안부 집회 등의 집회도 함께 열린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 한국노총, 조선직업총동맹 등 남북노동자 3단체는 13일 오전 9시30분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한미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를 연다.

또 13일 오후에는 광복 77주년 8.15대회 추진위가 오후 2시 30분부터 숭례문 앞에서 1만여명이 참가하는 ‘8.15전국노동자대회’, ‘8.15자주평화통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오후 3시쯤부터 대통령 집무실 근처인 삼각지역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특히 13∼14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전기자동차 경주대회(E-PRIX 2022)가 열려 트랙 설치구간(운동장 동문→운동장 남문)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트랙 반대방향으로 가변차로가 운영된다.

광복절 전날인 14일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전 국민 달리기’ 행사가 청와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효자로·세종대로·한강대로·서빙고 일대 교통이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정의기억연대 등 8개국 공동행동단체가 8월1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및 155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행진하고 있다. 2022.8.10/뉴스1
14일 오후에는 정의기억연대와 여러 연대단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오후 5시부터 서울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나비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의 통과로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광복절인 15일은 광화문 빌딩 주변에서 자유통일당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도심권 일대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집회로 인해 세종로터리에서 대한문 구간은 가변차로가 운영되며, 세종로터리에서는 좌회전과 유턴이 금지되고 직진만 허용된다.

이 밖에도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광복절 연휴기간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와 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광복절 연휴기간 서울 도심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행사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 한강대로, 종로, 을지로 등 도심권을 지나가는 경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부득이하게 차량운행 시 정체구간 우회와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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