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2.75 변이 1명 추가 확인 ‘누적 4명’…2번째 감염자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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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2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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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2.7.24/뉴스1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2.7.24/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국내에서 추가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BA.2.75 변이 감염자는 누적 4명이 됐다.

4번째 감염자는 3차 접종을 마친 충북 거주 20대로 지난 13일 증상이 나타난 뒤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주일 간 재택치료 후 20일 격리 해제됐다. 지난 21일 2번째로 BA.2.75 변이 감염이 확인된 인도 입국(5일) 충북 거주 30대 외국인의 지인으로, 공항에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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