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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추천위원장 “직무 제대로 수행할 사람을 총장 추천”
뉴스1
업데이트
2022-07-11 12:17
2022년 7월 11일 12시 17분
입력
2022-07-11 12:16
2022년 7월 11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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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 검찰총장. 2015.12.1/뉴스1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70·사법연수원 14기)은 “검찰총장 직무를 제대로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차기 총장후보를 추천할 때 중점적으로 보는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한 것은 없고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하는 것이 전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총장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천거기간이 정해져 있는 등 법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있다”면서도 “그걸 지키되, 빨리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사임하고 이날 기준으로 검찰총장 공백상태가 67일째 이어지고 있다. 통상 추천위 구성부터 임명까지 2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검찰총장 공백상태가 역대 최장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차기 총장을 두고 일각에서 ‘식물총장’ 자리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에 관련해선 “그런 검찰총장이 되어서 되겠느냐”며 “임명되면 자기 역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총장은 법무부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총장 임명을 제청하기 위해 당연직 위원 5명, 비당연직 위원 4명을 추천위 위원으로 임명 또는 위촉했다.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에는 김 전 총장을 비롯해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대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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