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는 관련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알몸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피스텔 건물을 오르내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0시17분경 강남구 수서동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나체 상태로 탑승해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 모습을 건물 미화원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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