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女 운전자 아님, 건드리지 마”…차량 뒷유리에 3종 경고문
뉴스1
입력
2022-06-24 14:46
2022년 6월 24일 14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경기도 수원에서 포착된 레이 차량에 붙은 경고 스티커가 누리꾼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싸움 잘 하냐고 묻는 레이 차주’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량 뒷유리에는 여러 종류의 경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글씨체부터 어투까지 모두 달랐고, 유리 양쪽 끝과 가운데에 부착돼 있었다.
먼저 왼쪽 윗부분에는 “하이빔 쏘거나 경적 울릴 시 마음의 준비 하라”라며 “여성 운전자 아니다. 후회할 짓 하지 마라”라고 경고성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가운데에는 “마. 개XX야. 싸움 잘 하나. 양보해라 인마. 뭐가 그리 급한데? 그러다 죽는다”라며 사투리를 사용한 협박성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윗부분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는 “운전 원래 이렇게 합니다.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맞춤법도 다 틀렸다”, “저렇게 혓바닥 긴 사람 치고 싸움 잘하는 사람 못 봤다”, “차주 본인 XX이라고 길게도 써놨다”, “스티커 보니까 양보해주기 싫다”, “어떤 운전자인지 궁금하다” 등 차주를 조롱했다.
한편 이러한 스티커는 차량 외에도 오토바이 배달통에서 종종 포착할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헬멧(안전모)을 착용하지 않은 한 배달기사가 배달통에 ‘면허 없음. (아니)꼬우면 신고하든가. 3층 이상 배달 안 감’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도로를 활보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방송 하차’ 조세호 직접 사과 “인간관계 신중치 못해…깊이 반성”
“헉, 아내 왔다”…10층 난간에 매달린 中 내연녀, 이웃집 창문으로 도망쳐
최교진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사실…평가원장 사퇴 예단 어려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