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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창룡 경찰청장 “거취 관련해 입장 말씀 드리기 적절치 않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24 14:18
2022년 6월 24일 14시 18분
입력
2022-06-24 14:18
2022년 6월 2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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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번복’ 사태 등으로 용퇴론이 불거지고 있는 김창룡 경찰청장은 24일 “거취 관련해서 입장을 말씀드리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룡봉사상’ 시상식 직후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부 용퇴설에 대해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며 “이번 인사 관련해서는 이미 인사 부서에서 충분히 설명된 것으로 알고 추가로 보고받은 바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와 관련해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청장 용퇴론에 대해 “임기가 이제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한가”라고 말했다. 김 청장의 임기는 오는 7월23일까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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