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영 광주대 교수, 재난안전도서 1480권 기증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6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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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영 광주대 건축학부 교수(가운데)는 최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도서 ‘품격 있는 안전사회’ 1480권을 기증했다. 광주대 제공
송창영 광주대 건축학부 교수(가운데)는 최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도서 ‘품격 있는 안전사회’ 1480권을 기증했다. 광주대 제공
송창영 광주대 건축학부 교수가 최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안전도서 ‘품격 있는 안전사회’ 1480권을 기증했다.

송 교수가 기증한 ‘품격 있는 안전사회’에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상황별 재난 대처 요령과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 안전 정보 등이 담겨 있다. 기증한 책은 각 소방관서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 교수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에서 사람을 구하는 인명 구조 과정은 항상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재난과 관련된 지식을 모아 놓은 책이 현장에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인 송 교수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재난 안전 정책 평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건축 방재론’ ‘방재 관리 총론’ ‘재난 안전 인문학’ ‘재난 안전 이론 실무’ ‘재난 안전 A to Z’ 등 4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송창영#광주대 건축학부#재난안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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