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또 은행권 횡령…94억원 빼돌린 KB저축은행 직원 구속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08 09:41
2022년 6월 8일 09시 41분
입력
2022-06-08 09:23
2022년 6월 8일 09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00억원가량의 회삿돈을 6년간 몰래 빼돌린 혐의를 받는 KB저축은행 직원이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KB저축은행 직원인 40대 남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서울동부지법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KB저축은행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며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6년 동안 회사 내부 문서를 위조해 총 94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횡령금의 90% 이상을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까지 다른 공범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의뢰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은행권 횡령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회삿돈 약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우리은행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10년 넘게 회삿돈 40억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주빈 ‘박사방’ 전에도 성폭행…징역 5년 추가해 47년형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정청래 “사법-경제-문화적 내란 청산”… 장동혁, 장외투쟁 이어 천막농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