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사업, 대통령 표창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5월 27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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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하는 ‘신한 꿈도담터’는 2018년부터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며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하였으며, 누적 89만4000명이 이용하는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육아 부담 경감 및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의 업무 협약으로 신한 꿈도담터 구축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 중이며 추후 2023년까지 총 200개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 및 교구재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선택 참여가 가능한 금융 교육과 사회성 발달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꿈도담터 이용 아동들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꿈도담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은 아이들과미래재단은 교육 및 멘토링 사회 공헌사업, 장학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회 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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