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4시간26분…어린이날 나들이 차량 급증 고속도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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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급증한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4.10/뉴스1
목요일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급증한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4.10/뉴스1
목요일인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급증한 나들이 차량들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도 40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정체는 지방 방향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중부선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정오 시간대 가장 혼잡하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부터 시작해 11~12시쯤 가장 심하다가 오후 6~7시쯤 풀릴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해 오후 6~7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13분 Δ울산 4시간58분 Δ강릉 4시간26분 Δ양양 2시간36분(남양주 출발) Δ대전 3시간8분 Δ광주 4시간43분 Δ목포 5시간15분(서서울 출발) Δ대구 4시간22분이다.

각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2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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