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서 레저용 경비행기 추락…1명 심정지·1명 중상

  • 뉴스1
  • 입력 2022년 5월 3일 16시 46분


3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에서 2명이 탑승한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피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나주소방서 제공) 2022.5.3/뉴스1
3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에서 2명이 탑승한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피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나주소방서 제공) 2022.5.3/뉴스1
3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에서 2명이 탑승한 레저용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1명은 중상을 입고, 1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출동 당시 중상을 입은 조종사는 비행기 내부에, 또 다른 1명은 기체 외부에서 오후 4시30분쯤 발견됐다.

외부에 있던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17명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추락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나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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