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반려견 2마리만 있던 광주 고층아파트서 화재(종합)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2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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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4.21/뉴스1
21일 오전 11시3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2.4.21/뉴스1
21일 오전 11시1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15층 높이의 한 고층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 등을 보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11시34분 완전 진화했다.

해당 주택에는 다행히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 안에 강아지 2마리가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뒤쪽 보일러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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