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10년 만에 착공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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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백운면 덕태산 일대에 만들어지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13일 첫 삽을 떴다. 2013년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에 채택된 이후 10년 만에 착공을 한 것이다.

국내 첫 산림복지단지 기능을 할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 채택 이후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하면서 곧바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2015년 지방 자체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라고 정부 입장이 바뀌면서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전북도의 설득 끝에 2017년 다시 국가사업으로 확정돼 본궤도에 올랐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 진안군#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10년 만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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