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은 2~3열씩 줄을 지어 종묘공원으로 이어지는 1·3·5호선 종로3가역 11번 출구를 통해 빠른 속도로 집결했다. 조합원들은 ‘노정교섭 쟁취’ 피켓을 1인당 1개씩 들고 “총파업 투쟁으로 노정교섭 쟁취하자” “총파업 투쟁으로 불법파견 척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본집회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약 30분 동안 3500여명 규모의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의 사전 집회가 진행됐다.
거리두기 간격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음식을 먹는 등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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